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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어떤 매력이 있는걸까?

by 까르멘 2012. 5. 12.

 

 

 

나에겐 어떤 매력이 있는걸까?

잘생겨서(?) 자상해서(?) 제대로 된 답은 아닐듯하다.

근원적이고 본질적인 답이 아닌것 같다는 의구심이 든다. 

(세상에 널린게 잘생긴사람이고, 자상한 사람 또한 널린것이 이 세상이다.)

 

집안이 명문이냐? 또한 아니다 부잣집 아들인가? 또한 아니다.

 

통속적으로 세상 사람들이 납득하고 설득력있게 이야기 할 만한

나 자신 스스로에대한 매력이 과연 있기나 한건지 의구심이 든다.

 

통속적으로 설명되고 납득할만것이 아닌 다른 무언가가 있다면

과연 그것들은 어떠한 것들인지.

 

이쯤에서 이 블로그를 보는 사람들은 

<왜 까르멘은 그런것들에대해 궁금해할까?>란 생각이 들수도 있을것이다.

 

언젠가는 사라질 이 청춘에대한 회의와

원숙한 사람이 되어가고 싶은 소망이 있기에

나이를한살한살 먹어가면서

나만의 정체성이나 매력을 다듬어나가고 싶기에 그런 고민을 하는 것은 아닌가?한다

 

<청춘>이지나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나 자신에 대한 불안함과 걱정. 조바심때문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