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4 망망대해에서 수면 위로 올라와 숨을 쉬는 것 망망대해에서 수면 위로 올라와 숨을 쉬는 것 어쩌면 그것이 시작이었을지도 모른다. 사람의 눈을 막연히 바라보기 시작하고 처음으로 또래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 기쁨을 누리던 그 시절. 한편으론 각박하기만 했던 가족들과의 관계 속에서 도피하여 상처만 남는지도 모르는채 새롭.. 2017. 8. 14. 그래서 자넨 꿈이 뭔가?(사진은 베트남에서 찍은 것들.) 베트남은 수질이 안좋아서 이런 물먹는 장치(정수기?)로 걸러서 먹어야한다. 이 물건파는 아주머니들이 쓰고있는 모자는 여자들만 쓰는것이라고 한다. 난 그것도 모르고 써보기도했는데 나중에 누군가가 알려주었다. 아빠로보이는 한 남자와 여자아이가 밥을 먹고 있었다. 길에서 이렇.. 2010. 6. 5. 눈물 흘리지 말아요. 지인에게 <눈물흘리지 말아요>라고 말할수가 없다... 슬퍼하지 말아요라고도... 슬플땐 챙피하더라도 우는것이 더 좋을 수가 있다. 쌓아두면 병된다. 하지만 난 근 오년간 눈물을 흘려본적이 없다 적어도 내 기억에는... 무슨이유에서였을까? 알 수 없다. 하지만 며칠전 책상에 엎드려.. 2010. 3. 12. 나이를 먹으니 취미를 접어야겠다구? 2008.10.1 점심먹고 나서 쓰는 일기 주변상황중에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꿔보자고해서 생각한 것이 취미를 정리한다는 것이었다. 취미를 정리한다는 결심을 한지 8개월 가량 지났는데, 라이프스타일이나 세상을 살아가려는 방식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소위 말하는 어른이 되어 버린 걸.. 2008.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