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7 지인들에 관한 기억을 소환하면서...<명조스님>편 20180324 지인들에 관한 기억을 소환하며...<명조스님>편 난 사실 불교신자에 가깝기는 했었지만 1년에 2~3번 산이나 시내의 절을 어머니와 함께 들르는 정도였다. 어릴 때부터 불교와 관련된 우화를 읽거나 관심 있어한 적은 가끔 있었지만 그렇다고 경전을 읽거나 공부한 적은 별로 없.. 2018. 3. 26. <월급과 퇴직금과 장학금>금전적으로 받기만 하던 시절에서 조금씩 줄 수도 있는시절까지 2018.02.18.<월급과 퇴직금과 장학금> 금전적으로 받기만 하던 시절에서 조금씩 줄 수도 있는시절까지 무언가 나의 노력으로 친척이나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이나 기관으로부터 무언가를 받은 경험들을 차근차근 써내려가보고싶다. <지인들의 기억을 소환하면서>씨리즈는 잠시 보.. 2018. 2. 19. 지인들에 관한 기억을 소환하면서...<언니네이발관>편. 지인들에 관한 기억을 소환하면서...<언니네이발관>편. 누구를 기억해내어 글을 쓸까 고민만 가득히 하다가 지금은 이런 기억을 소환해내는 작업이 쉬운 일이 절대 아님을 절감하고 있다. 그러다가 이번에는 실제로 만나 밥을 먹거나 커피를 마시거나 술을 먹거나 통화를 하거나 이.. 2017. 12. 22. 지인들에 관한 기억을 소환하면서...<신림동화실편>편. 지인들에 관한 기억을 소환하면서...<신림동화실편> 2001년 여름이었을 것이다. 큐레이터에 관한 다음까페에 가입하였었고 그곳에서 화실을 이제막 개실한 사람이 화실에서 그림을 배울 사람을 모집한다는 게시글을 보게 되었다. 이제 막 니콘FM2(필름카메라로 사진입문자에게 권장되.. 2017. 12. 22. 지인들에 관한 기억을 소환하면서...<씨에나>편. 지인들에 관한 기억을 소환하면서...<씨에나>편. 문화종합잡지 페이퍼를 처음 접하게 된 시기는 대략 2000년도 즈음일 듯한데 그 시작은 어떤 계기였는지는 잘 기억이 안난다. 아마 대학 재수시절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머리를 식히려고 할 때 여러 잡지를 들척이다가 발견한 듯 싶다. .. 2017. 12. 16. 지인들에 관한 기억을 소환하면서...<고등학교동창>편. 지인들에 관한 기억을 소환하면서...작가 최민석의 작가와의 대화에 참석하며 떠올린 고등학교 동창에 대하여... 최민석의 과 을 순식간에 다 읽었다. 스스로 B급 잡글을 쓰는 사람이라고 자칭하는 그의 유머와 위트있는, 스타일이 일관된, 그의 상상력이 풍부한, 짧은 분량의 여러 단편 모음의 에세이 글을 보다보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최민석은 6년전부터 꽈배기의 맛과 멋에 실린 글들을 써왔지만 내가 떠올린 사람은 17년전에 이미 그런 스타일의 체계를 확립까지는 아니지만 그 기틀을 마련하였다고 추정할 뿐인 사람이다. 예술계에 공식적으로 그의 존재가 얼마만큼의 위치로 있는지는 알 길이 없으나 나에겐 큰 의의가 있는 사람이다. 사실 그 사람은 내 고등학교동창으로 그 친구의 글을 모 사이트에서 염탐하듯 주구장창 보.. 2017. 12. 10. 지인들에 관한 기억을 소환하면서...(서론) 지인들에 관한 기억을 소환하면서... 2000년 이후부터 2017년 요즘까지 나와 인연이 있었던 사람들을 한사람당 A4한장분량으로 기억을 소환해보고 싶다. 어떤 이는 떠오르는 분량은 많으나 세세하게 쓰다보면 너무 방대해질까바 정신이 아득해져서 짧은 언어로 추억을 되쇄김하고는 정리될.. 2017.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