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이파리 하나 남았다.
한겨울에 이파리가 하나 남아있다
이번 겨울을 무사히 넘기고
눈비바람을 견뎌내
내년에까지 남아있어서
다시 초록색 이파리로 되살아날 수 있을까?
아님 누군가가
<아직도 나뭇잎이 있네에~ 호호호^ㅇ^>
하면서
<기념으로 가져가야지.> 하고 떼어가버릴까?
그건 아무도 모를일.
후훗.
붉은 이파리 하나 남았다.
한겨울에 이파리가 하나 남아있다
이번 겨울을 무사히 넘기고
눈비바람을 견뎌내
내년에까지 남아있어서
다시 초록색 이파리로 되살아날 수 있을까?
아님 누군가가
<아직도 나뭇잎이 있네에~ 호호호^ㅇ^>
하면서
<기념으로 가져가야지.> 하고 떼어가버릴까?
그건 아무도 모를일.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