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 안 개구리, 알에서 나오는 새, 창백한 푸른점
‘우물 안 개구리, 알에서 나오는 새, 창백한 푸른점’ 우물 속의 개구리는 하늘도 동그란 작은 하늘이 전부인 줄 알고, 세상이란 우물 벽과 물기가 있는 바닥이 개구리에게 있어 세상의 전부인 줄 알 것이다. 우물 밖에 도시가 있고, 나무가 있고, 산이 있고, 강이 있고, 바다가 있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기에 우물 밖의 개구리들이 보기에 우물 속의 개구리와 같은 존재는 생각이 좁다는 생각을 할 것이다.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이다. 칼 세이건은 에서 ‘우리가 사는 행성은 우주의 거대한 어둠에 둘러쌓인 외로운 점하나일 뿐이다.’ 라는 말을 했다. 인류는 지구의 지상에서 살고 있지만, 우주 전체를 보면 인간은 미약한 존재에 불과하다. 그렇기에 우주를 다스리는 하느님의 큰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사람들간..
2024. 4. 29.
니체의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정말 그럴까?
*니체의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정말 그럴까?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정서적으로 육체적으로 고난을 받은 사람이 그것을 극복하고, 극복된 삶을 익숙하게 받아들일 때, 새로운 삶의 의미를 부여하고 행복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경제적, 사회적, 정서적, 육체적 고난을 준 외부환경, 사회, 사람들은 고난을 받은 당사자에게 분명 부정적이고, 나쁜 영향을 준 사람임은 분명합니다. 고난을 받은 당사자가 노력하고, 치유하고, 개선해서 새로운 삶의 형태와 행복을 쟁취한 것입니다. 니체가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라고 했고, 넷플릭스 드라마 ‘글로리’에서 임지연 앞에 나타난 송혜교에게 자신이 학창시절에 괴롭혀서 네(송혜교)가 초등교사가 되는 동기부여를 하도록 ..
2024.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