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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5

2022년을 돌이켜보면서(오랜만에 포스팅을합니다.) 2022년을 떠나보내며. 우울증을 앓고 있으면 스스로 인지도 못하는 사이에 스스로의 삶에 대해, 사회속에서 자아의 정체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게 된다고 한다. 삶에 대해서 끊임없이 물음표를 던지며 답을 구할 때까지 끊임없이 고민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정서는 어둡고 무겁게 되고 가라앉게 된다고 한다. 그러다 우울증에서 많이 회복되고 어느날 자신을 돌아보면, 예전처럼 삶과 인생에 대해서 잠을 설칠정도로 고민하지 않고, 반대로 삶에 대해서 의연하고 태연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삶에서 소소한 일상에서 작고 아담하지만 만족과 행복도 느끼게 된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는 어떤 심리학자나 정신과의사에게서 들었는지 궁금할 수도 있을 것이다. 멀리 찾아보지 않아도 된다. 나 자신의 정서에 대해 돌.. 2022. 12. 30.
여기는 홍대 인근의 까페인데 고양이를 까페 안에서 많이 기르고 있다 20180606 황경신 이야기여행 최철훈/10주차/수요일 여기는 홍대 인근의 까페인데 고양이를 까페 안에서 많이 기르고 있다. 10마리정도 되어 보이는 고양이들의 집사이자 사장인 이 남자는 키는 175정도에 안경은 쓰지 않은 맷집이 있어보이는 30대중반정도로 보이는 사람이다. 패션에는 특히 신경은 쓰지 않는지 회색 면티에 청바지 차림이다. 얼굴이나 피부는 가무잡잡해서인지 술도 잘 먹게 생기셨는데 본인은 한방울도 못 마신다고 한다. 이런 우락부락한 덩치에(하지만 얼굴에서 느껴지는 인상은 순하다.) 노알콜과 고양이 10여마리의 집사라니 사람은 겉만 봐서는 모르는가보다. 고양이들과 잘 어울리는 손님들을 보면 얘는 어쩌구 쟤는 어쩌구 부연설명을 흥미진진하게 해준다. 눈에 하트를 그리면서 말이다. 나른해서인지 늘.. 2019. 3. 9.
양반 고양이 우리 학교 짜장면집에서 기르는 고양이다. 원래는 가게안에서 키웠다고 하는데 손님들이 싫어해서 가게 밖에서 키우고 있다. 워낙에 얌전하고 점잖은 고양이다. 고양이답지 못하다고나 할까? 줄에 묶어놓고 기르는데 아마도 이 고양이가 도망갈까봐서라기보다는 학교앞이니까 학생들이.. 2008. 11. 24.
갸녀린 고양이. 병이 들었는지 가까이 다가가도 도망치지도 못하던.. 아직 살아있는지 어디있는지... 걱정이 되네요. <갸녀린 고양이> 2008. 11. 9.
깜놀 고양이. 이봐요 찍사! 깜짝 놀랐다구욧! 2008.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