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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에서 흘리듯이 그려진 물줄기

by 까르멘 2010. 6. 30.

 

 

 

같은 자리에서 여러장의 사진을 찍었지만

그중 맘에 들었던 사진 두장만.

강물이란게 찍으면 찍을수록 묘한 매력이 보인다.

흘러가는 물줄기를 <그림을 흘려그리듯이> 찍어보았다.

물방울 한방울 한방울이 <또렷하게 보이도록> 찍어도 보았는데.

내맘에 들지는 않는다.

너무 차가운 느낌이 들어서인지도 모르겠다.

 

암튼

이날 물줄기 흘러가는 모습찍기에 한참 몰두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