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무1 이덕무 선서재시집(鮮書齋詩集)의 서문 진실한 기쁨과 진실한 슬픔이 진실한 시를 만든다.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우는데, 울기를 그치면 웃는다. 여기에는 어떠한 허위도 없는데, 그 까닭은 아무도 모른다. 이것이 시의 근본이다. 동자가 두세 살이 되어서는, 밥을 많이 주면 웃고 밥을 적게 주면 운다. 느끼는 대로 기쁨과 슬픔.. 2009.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