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1 지하철에서 옆자리에 앉았던 두 여학생에 관한 이야기. 지하철을 타고 잽싸게 자리를 잡았다. <유휴~ 오늘도 운좋게 앉아서 갈수 있구나!> 하면서. 그리고 앉아서 가는 마침 좋은 때에 며칠전에 구입한 <PAPER>3월호를 꺼내서 읽을까 하다가 옆에 앉은 여학생 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2010. 3.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