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1 혼자 사는 1인 가정 #3 즐거움과 외로움 20190330 혼자 사는 1인 가정 #3즐거움과 외로움 혼자 산다는 것은 여러 가지 즐거움이 있을 수 있겠고 그에 따른 외로움도 있을 것 같다. 마음 내킬 때 밥을 차려 먹을 수 있고 메뉴도 내가 선정해서 먹을 수가 있다. 시켜먹든, 요리법을 익혀서 장을 봐와서 해먹든 그건 모두 온전히 나의 자유다. 내킬 때 잠들 수도 있고 일어날 수도 있다. 보고 싶은 티비채널을 볼 수도 어떤 음악을 틀어도 관계없다. 여름에 선풍기를 틀든 창문을 열든, 더워서 옷을 벗고 있든, 겨울에 난방을 하든, 전기장판만 켜든 온전히 나의 결정에 달려있다. 아무도 간섭하지 않는다. 하지만 배달음식을 많이 먹어 살이 쪄버린다거나 내가 한 요리가 서툴러 못 먹을 정도로 망작이 되버리면 누굴 탓할 수도 없다. 뭔가에 심취해 너무 늦게.. 2019.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