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2 집 뒷산 공원에서 바라본 구름낀 저녁하늘 이날(우루과이와 한국의 16강전이 있던 날) 비가올듯 말듯하다가 결국 시합중에 한국에선 비가 내렸다. 사람의 눈 과 카메라의 눈은 묘한 차이가 생긴다. 내 눈엔 이런 풍경이 아니었는데 이런식으로 사진이 찍혔다. 이날 찍은 사진 중에선 베스트다. 2010. 6. 30. 어제와는 안녕? 어제는 고된하루였어. 다행히 나이를 먹어가면서 아직 살아있음에 안도의 한숨과 감사함을 표하게 되어 오래살고 볼 일이다라는 말처럼 오래살고봐야지 하는 그런 묘한 맘이 생겨. 언젠가는 빛을 보리. 언젠가는... 하루를 마무리하고 집에 가는 버스안에서 한컷. 2009.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