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1 여기는 홍대 인근의 까페인데 고양이를 까페 안에서 많이 기르고 있다 20180606 황경신 이야기여행 최철훈/10주차/수요일 여기는 홍대 인근의 까페인데 고양이를 까페 안에서 많이 기르고 있다. 10마리정도 되어 보이는 고양이들의 집사이자 사장인 이 남자는 키는 175정도에 안경은 쓰지 않은 맷집이 있어보이는 30대중반정도로 보이는 사람이다. 패션에는 특히 신경은 쓰지 않는지 회색 면티에 청바지 차림이다. 얼굴이나 피부는 가무잡잡해서인지 술도 잘 먹게 생기셨는데 본인은 한방울도 못 마신다고 한다. 이런 우락부락한 덩치에(하지만 얼굴에서 느껴지는 인상은 순하다.) 노알콜과 고양이 10여마리의 집사라니 사람은 겉만 봐서는 모르는가보다. 고양이들과 잘 어울리는 손님들을 보면 얘는 어쩌구 쟤는 어쩌구 부연설명을 흥미진진하게 해준다. 눈에 하트를 그리면서 말이다. 나른해서인지 늘.. 2019.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