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카와 슌타로1 다니카와 슌타로 <할머니> 우리 할머니는 아가 같아요. 언제나 이불에 누워 있어요. 기저귀도 차고 있어요. 밥도 혼자서는 못 먹어요. 근데 아가랑 달리 배가 고파도 울지 않아요 "밥은 아직 안 됐냐"라고 큰소리를 질러요. "방금 드셨잖아요."라고 어머니가 화를 내요. 엄마가 할머니에게 화 내시면 아빠가 엄마에게.. 2009.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