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3 요양원의 치매어르신들의 웃지못할 이야기-2 치매가 있으신 어르신이라고 항상 365일 엉뚱한 사고와 말을 하는 것은 아니다. 상식적이고 일반적인 언행을 하다가 가끔 치매라서 그렇구나라고 생각하면 이해되는 언행을 할 때가 있을 뿐이다. 비가 오는 날에는 어르신들의 치매끼가 더 심하기도 하다. 요양원에서는 속칭 <날궂이>.. 2017. 7. 24. 요양원의 치매어르신들의 웃지못할 이야기-1 오늘 쓸 내용은 치매에 관한 내용이다. 치매로 인한 주변인의 애환을 적기보다는 웃지 못 할 해프닝 정도를 스케치하려고 한다. 치매의 정도나 유무를 체크하는 도구로 한국형 간이정신상태검사(K-MMSE)라고 있다. 요양원에 입소하신 어르신이 어느정도 주변환경에 익숙해지면 실시하는 .. 2017. 7. 24. 다니카와 슌타로 <할머니> 우리 할머니는 아가 같아요. 언제나 이불에 누워 있어요. 기저귀도 차고 있어요. 밥도 혼자서는 못 먹어요. 근데 아가랑 달리 배가 고파도 울지 않아요 "밥은 아직 안 됐냐"라고 큰소리를 질러요. "방금 드셨잖아요."라고 어머니가 화를 내요. 엄마가 할머니에게 화 내시면 아빠가 엄마에게.. 2009.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