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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무 선서재시집(鮮書齋詩集)의 서문 진실한 기쁨과 진실한 슬픔이 진실한 시를 만든다.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우는데, 울기를 그치면 웃는다. 여기에는 어떠한 허위도 없는데, 그 까닭은 아무도 모른다. 이것이 시의 근본이다. 동자가 두세 살이 되어서는, 밥을 많이 주면 웃고 밥을 적게 주면 운다. 느끼는 대로 기쁨과 슬픔.. 2009. 10. 26.
사랑을 받는것과 주는것.<위험 잡지마세요.> 다른사람이 날 사랑하는 걸 원하지 않아. 난 받는일은 안해 주는 것만 해 왜냐구? 한번 받기 시작하면 또 받게 되고 또 받고... 그런 것들이 심장 속에 두근두근 채워지면 결국엔 내 심장이 견디지 못하고 터질 테니까 2009. 9. 30.
난 아직 <장외인>.. 내 주변에 알고 지내는 사람들은 다들 사회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얼마만큼의 돈을 버느냐는 내게 그렇게 큰 관심사가 되지 않는다. 또한 그들에게도 그렇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을것이라고 믿는다. 난 그들의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서로 에너지를 .. 2009. 9. 27.
어제와는 안녕? 어제는 고된하루였어. 다행히 나이를 먹어가면서 아직 살아있음에 안도의 한숨과 감사함을 표하게 되어 오래살고 볼 일이다라는 말처럼 오래살고봐야지 하는 그런 묘한 맘이 생겨. 언젠가는 빛을 보리. 언젠가는... 하루를 마무리하고 집에 가는 버스안에서 한컷. 2009. 9. 25.
문틈사이 멍멍이와 시골누렁이강아지 개라는 동물은 언제나 사람을 잘 따르는 것 같다. 고양이와는 좀 다른 방식으로. 2009. 9. 21.
개미마을 09.09.05 보이지않는 사진 유령회원이지만 이날은 집근처에서 출사를 했기에 한번 참석해 보기로했었다. 개미마을에 미대생들이 벽화를 잔뜩그려놨었다. 사진속의 여자는 도통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ㅡ.ㅡ;;;; 하지만 이날 열심히 이것저것 촬영했었다. 2009. 9. 21.
강아지풀. 가을이 조금씩 다가오기 시작한다. 2009. 9. 21.
롱 러브레터 엔딩곡 loveland island http://blog.naver.com/limpcore/60052425796 Oh,Loveland 目くるめく夏の午後 誰もが木陰に逃げこんでた (메쿠루메쿠 나츠노 고고 다레모가 코카게니 니게콘데타) 눈이 빙글빙글 도는 여름의 오후, 모두들 나무그늘로 도망쳐 있어요 燒けつく石だたみの彼方に 搖らめく逃げ水の中から (야케츠쿠 이시.. 2009. 8. 28.
연세대학교 한국어교사 양성과정 32기수료식을 하던날. 08년 08월 어느날. 연세대학교 한국어교사 양성과정 32기수료하던날. 우리반&lt;아반&gt;의 단체사진. &lt;작년 이맘때&gt;의 사진들이다. 수료한지 1년이 지나고나서야 사진파일 정리하면서 눈에띄어 블로그에 올려본다. 남자는 나 혼자였었다. 우리반 중에서는.... 그래서 반장을 맡게 되었고... 이래저래 잔심.. 2009.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