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7 2017.12.31.절친과의 망원동 송년회 20180101 12월31일 일요일 절친과 조촐한 송년회를 하기 위해, 그리고 내가 빌려준 책들을 반납받기 위해 망원동에서 보기로 하였다. 원래는 집에서 각자 점심을 먹고 1시경에 보기로 했는데 변덕이 심한 나의 절친은 오전에 전화해서 도서관에 들러야 해서 4시 반경에 보기로 시간을 변경하.. 2018. 1. 7. 지인들에 관한 기억을 소환하면서...<언니네이발관>편. 지인들에 관한 기억을 소환하면서...<언니네이발관>편. 누구를 기억해내어 글을 쓸까 고민만 가득히 하다가 지금은 이런 기억을 소환해내는 작업이 쉬운 일이 절대 아님을 절감하고 있다. 그러다가 이번에는 실제로 만나 밥을 먹거나 커피를 마시거나 술을 먹거나 통화를 하거나 이.. 2017. 12. 22. 지인들에 관한 기억을 소환하면서...<신림동화실편>편. 지인들에 관한 기억을 소환하면서...<신림동화실편> 2001년 여름이었을 것이다. 큐레이터에 관한 다음까페에 가입하였었고 그곳에서 화실을 이제막 개실한 사람이 화실에서 그림을 배울 사람을 모집한다는 게시글을 보게 되었다. 이제 막 니콘FM2(필름카메라로 사진입문자에게 권장되.. 2017. 12. 22. 지인들에 관한 기억을 소환하면서...<씨에나>편. 지인들에 관한 기억을 소환하면서...<씨에나>편. 문화종합잡지 페이퍼를 처음 접하게 된 시기는 대략 2000년도 즈음일 듯한데 그 시작은 어떤 계기였는지는 잘 기억이 안난다. 아마 대학 재수시절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머리를 식히려고 할 때 여러 잡지를 들척이다가 발견한 듯 싶다. .. 2017. 12. 16. 지인들에 관한 기억을 소환하면서...<묘령의여인, 아스피린>편. 지인들에 관한 기억을 소환하면서...<묘령의여인, 아스피린>편 오늘은 인터넷음악방송에서 알게 되어 나를 블로거가 되도록 해준 <묘령의 여인>에 대해 써볼까 한다. 자주가던 세이클럽이라는 채팅사이트에서는 음악방송을 할 수 있도록 그러한 환경도 갖추고 있었는데 2003년~200.. 2017. 12. 10. 지인들에 관한 기억을 소환하면서...<안느마리>편. 지인들에 관한 기억을 소환하면서...<안느마리>편.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어이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을 만나던 그리고 교류하던 시기가 있었다. 다시 그때처럼 해보라고 하라면 체력과 정신력과 열정의 고갈을 일삼던 나 자신에게 <그러한 일은 한번으로 족해.>라고 말하고 사.. 2017. 12. 10. 지인들에 관한 기억을 소환하면서...(서론) 지인들에 관한 기억을 소환하면서... 2000년 이후부터 2017년 요즘까지 나와 인연이 있었던 사람들을 한사람당 A4한장분량으로 기억을 소환해보고 싶다. 어떤 이는 떠오르는 분량은 많으나 세세하게 쓰다보면 너무 방대해질까바 정신이 아득해져서 짧은 언어로 추억을 되쇄김하고는 정리될.. 2017.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