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76 단편소설 <엔진을 움직이는 마음> 단편 소설 정치적인 의미로서의 진보와 보수의 의미가 아닌 개인의 일상의 삶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 진보와 보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자 한다. 근래와 현재의 일상의 흐름과 큰 틀과 패러다임 가치관을 유지하고 변화의 속도는 그 때 그때 사안에 따라 조금씩 유지하거나 잔고장을 고쳐나가는 것이 보수라면 진보는 누적된 적폐가 커서 기존의 패러다임으로는 현실의 삶을 운용해나가는 것에 있어 어려움이 있고 틈만나면 잔고장 정도가 아니라 덜컥덜컥 큰 고장이 나서 엔진을 바꿔야하는 것이 옳다라고 주장하는 노선이 진보일 것이다. 정치적인 의미로서의 진보 보수의 논쟁은 위에서 설명한 근원적인 의미의 진보 보수가 아닌 자칭 보수의 언행을 공격하면 자칭 보수는 공격한 사람을 진보라고 규정하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논객들이 하는 .. 2017. 10. 18. 나는 어떤 파트너를 원하는가? 나는 어떤 파트너를 원하는가? 모든 이성애 남자가 그러하듯 예쁜 이성을 원한다. 예쁘다는 것에 대하여 어떤 외모 취향인지 옷 스타일은 어떤지 어떤 화장을 하는지 사람들이 논하는 것이 매우 많다. 거기에 빠져들면 광대한 논의 범위 때문에 정신이 아득해져가기에, 그리고 필자는 구.. 2017. 10. 11. 북한 핵과 사드와 중국, 미국 그리고 자주국방에 대한 소견 사드는 보통 중국을 겨냥하고 대비하는 것이라고 한다 중국은 G2로 경제성장을 하고 군비에도 투자에 열을 올린다고 한다. 방어용 미사일 있으면 자주국방에 이로울 것이다. 중국이 사드에 반대하는게 이해가 안 되는 지점이 있는데 사드는 방어무기다. 중국을 공격하는 미사일이아니라 팽창하는 중국이 세력이 더 커져 한국을 위협하는 미사일을 쏠 경우 대비하는 방어무기다. 중국사람들의 인식에 속으로 이런심보인가? 방어무기는 공격무기가 아니다 중국이 공격은 안하겠지만 그에 대비하는거다. 자주국방의 기틀이 될 것이다. 방어무기의 성능의 유무와 논란과는 달리 방어무기를 도입한 것이고, 핵무기처럼 공격무기를 개발한것도 아니다. 중국이 화낼 이유는 없다. 오히려 북한 공격무기 핵에 대해서는 관대한 면을 보이기까지 한다. 남한의.. 2017. 9. 7. 창세기적 사회현상과 개념의 범람, 이에따른 인식과 사유의 과정과 메타사고의 비중 창세기적 사회현상과 개념의 범람, 이에따른 인식과 사유의 과정과 메타사고의 비중 창세기가 아니라 일종의 비유로서 창세기적 어떤 흐름의 태동기에는 많은 사물이나 개념들이 탄생한다. 인간사회에서 그것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려면 개념이나 현상에 대해 지칭하거나 설명되어지는 언어가 필요하다. 자신의 자서전을 쓰고 싶어하는데 인생이 책 몇권은 충분히 나올거라 호언장담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처음 자서전 작업을 하려고 쓰려면 막막하기도 하고 정리가 안되어 어디서부터 시작할지도 몰라 몇줄 쓰고 관두는 경우도 많다. 그것이 대부분이다. 여기서 멈추면 그의 인생은 몇줄로밖에 설명 안되는 인생으로 정리되고 만다. 언어로 정리되기 이전의 사유와 인식은 대부분 흩날리는 담배연기와 같이 허망해지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2017. 8. 14. 망망대해에서 수면 위로 올라와 숨을 쉬는 것 망망대해에서 수면 위로 올라와 숨을 쉬는 것 어쩌면 그것이 시작이었을지도 모른다. 사람의 눈을 막연히 바라보기 시작하고 처음으로 또래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 기쁨을 누리던 그 시절. 한편으론 각박하기만 했던 가족들과의 관계 속에서 도피하여 상처만 남는지도 모르는채 새롭.. 2017. 8. 14. 사람들이 갖고 있는 거울의 방과 윤동주의 자화상 사람들이 갖고 있는 거울의 방과 윤동주의 자화상 절친이 요즘 젊은 친구들이 좋다라고 얘기했다. <단순하고, 꾸밈없고, 계산없고, 영악하지 않은 모습>이 보기 좋다라고 했다. 난 젊은 친구들이 절친의 거울이 되어주었다고 얘기했다. 나의 애정하는 절친이 이미 가지고 있는 성향이.. 2017. 7. 31. 요양원의 치매어르신들의 웃지못할 이야기-2 치매가 있으신 어르신이라고 항상 365일 엉뚱한 사고와 말을 하는 것은 아니다. 상식적이고 일반적인 언행을 하다가 가끔 치매라서 그렇구나라고 생각하면 이해되는 언행을 할 때가 있을 뿐이다. 비가 오는 날에는 어르신들의 치매끼가 더 심하기도 하다. 요양원에서는 속칭 <날궂이>.. 2017. 7. 24. 요양원의 치매어르신들의 웃지못할 이야기-1 오늘 쓸 내용은 치매에 관한 내용이다. 치매로 인한 주변인의 애환을 적기보다는 웃지 못 할 해프닝 정도를 스케치하려고 한다. 치매의 정도나 유무를 체크하는 도구로 한국형 간이정신상태검사(K-MMSE)라고 있다. 요양원에 입소하신 어르신이 어느정도 주변환경에 익숙해지면 실시하는 .. 2017. 7. 24. 단편소설(?) <연서의 휴가-2> 단편소설(?) <연서의 휴가-2>미완되어 보이지만 급 완결로. 책을 왜 봐야할까 영화나 드라마는 왜 봐야할까 이런 장르는 왜 계속 파야만 하는걸까?에 대한 갈등과 번민 방황, 과연 유의미한 일과일까에 대한 의구심을 사르르 녹이고 채연은 연서에게 그런 것은 당연한 일상인거야라는 .. 2017. 7. 11.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1 다음